📚 Chapter 2.2: ARP (Address Resolution Protocol)
✅ 개념 요약
ARP = IP 주소를 MAC 주소로 바꿔주는 프로토콜
- 컴퓨터가 실제로 데이터를 보낼 때는 MAC 주소가 필요하다!
- IP 주소만 알아서는 랜카드한테 못 보낸다 😓
- 그래서 "야~ 이 IP 니 거 맞나? MAC 주소 좀 줘봐라~" 하고 묻는 게 ARP다!
🔁 ARP 동작 순서 (실제 흐름)
예시 상황
- 내 컴퓨터 IP:
192.168.0.10
- 상대 IP:
192.168.0.77
- MAC 주소는 모름!
1. ARP Request (브로드캐스트)
"192.168.0.77 니 MAC 주소 뭐꼬~! 누구든 알면 대답 좀 해봐라!"
- 패킷은 네트워크 전체에 전송됨
- MAC 주소:
ff:ff:ff:ff:ff:ff
(브로드캐스트)
2. ARP Reply (응답)
"야야 나다! 192.168.0.77은 나고, 내 MAC 주소는 00:11:22:33:44:55
다!"
- 이건 대상 장비만 응답
- 이제부터 내 컴퓨터는 그 MAC 주소를 기억함
3. ARP Cache에 저장
- 한 번 알게 된 MAC 주소는 ARP 캐시에 저장
- 다음부턴 묻지 않고 바로 전송 가능 ⚡
🛠️ 실습! ARP 캐시 확인하기
Mac에서
arp -a
→ 현재 기억하고 있는 IP ↔ MAC 매핑 리스트 확인
🧠 ARP는 몇 계층?
📌 OSI 2계층(데이터링크 계층)이다!
- IP는 3계층 정보지만,
- ARP는 MAC 주소를 찾기 위한 2계층 통신
- IP 주소를 쓰지만 진짜는 MAC 브로드캐스트!
⚠️ 실무에서 ARP가 중요한 이유
상황 |
설명 |
IP 충돌 감지 |
ARP Reply 분석으로 중복 여부 감지 가능 |
장비 인식 실패 |
ARP 캐시 지우고 다시 요청해야 할 때 있음 |
보안 이슈 |
ARP 스푸핑 → 공격자가 MAC 속여서 데이터 가로채는 공격 |
✨ 비유로 이해하기
IP = "이름", MAC = "주민등록번호"
→ 이름만 알아선 못 찾고, 진짜 주소(주민번호)를 ARP로 물어봐야 되는 거다!
✅ 정리 요약
항목 |
설명 |
ARP란? |
IP 주소 → MAC 주소 찾기 |
동작 방식 |
브로드캐스트로 묻고 → 응답 받고 → 캐시에 저장 |
계층 |
OSI 2계층 |
실무 팁 |
arp -a 확인 / arp -d 삭제 / 보안 위협 주의! |
📘 다음 수업 예고 🎓
📦 2단계 3교시: NAT와 PAT (공인 IP ↔ 사설 IP 변환)
"우리 집 공유기에는 IP가 192.168.x.x인데,
도대체 인터넷은 어떻게 되는 거지?"
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!